주방 냄새 없애는 법 7가지

냄새 걱정없는 뽀송한 주방 만들기 꿀팁

하루 세번 사용하는 공간, 주방

맛있는 요리를 하고 나면 왜 꼭 불쾌한 냄새가 남을까요?

특히 여름엔 음식물 쓰레기 냄새, 기름냄새, 하수구 악취까지 겹쳐서

청소를 해도 꿉꿉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직접 시런해보고 효과 본 주방냄새 없애는 실전 꿀팁 7가지를 정리해볼게요.

 

1. 음식물 쓰레기는 '비닐 + 냉동보관'

가장 빠르게 냄새나는 원인 1순위!

바로 음식물 쓰레기예요.

냄새 걱정없이 처리하려면?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 후, 수거일에 한번에 버리기!

▶ 악취 + 벌레까지 완전 차단됩니다.

 

2. 하수구 냄새는 베이킹소다 + 식초로해결

매일 사용하는 싱크대 배수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 많아요.

1. 베이킹소다 2스푼을 배수구에 뿌리고

2. 식초를 살짝부터 10분 방치 후

3. 뜨거운 물로 마무리!

- 주 1회만 해줘도 확실히 냄새 줄어들어요.

 

3. 기름 냄새엔 '조리 중 환기' 가 핵심

삼겹살, 튀김 요리 후 냄새가 오래 남는 이유는

요리 중 환기 타이밍을 놓쳐서예요.

요리 시작 5분전부터 창문 + 후드 ON

요리 후 30분 이상 계속 환기

팬 방향은 바깥쪽으로 향하게!

 

4. 싱크대 주변엔 커피 찌꺼기 or 숯 배치

다 쓴 커피 드립백 말려서

싱크대 안쪽, 음식물통 주변에 두면

은근히 탈취 + 향기효과 있어요!

- 숯도 효과적이고,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 가능해요.

5. 냉장고 냄새엔 '베이킹소다 or 탈취제' 필수

냉장고 내부 정리도 중요해요.

1.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수시로 점검

2. 작은 통에 베이킹소다 넣어두기

3. 냉장고 전용 탈취제도 OK

 

6. 주방걸레 & 수세미 주기적 교체

냄새의 진짜 원인이 행주/걸레 일 수 있어요.

수세미는 2주마다 교체

행주는 뜨거운 물 + 식초로 삶거나 교체

주방용 항균 행주 사용 추천!

 

7. 디퓨저 or 방향제는 주방 전용으로

마지막 터치는 향기!

주방 전용 디퓨저, 베이킹소다 방향제, 캔들형 탈취제 등으로

상쾌한 마무리해보세요.

TIP : 요리 냄새와 어울리는 '레몬/그린티' 계열 향 추천

오늘의 정리

음식물 냉동 보관 ▶ 악취 차단

배수구 주기적 관리 ▶ 기본 중 기본

요리 중 환기 ▶ 기름 냄새 예방

탈취제 & 커피 찌꺼기 활용 ▶ 천연 향기

수세미 / 행주 관리도 놓치지 말기!

저는 수시로 삶아 빨아주고 있답니다.

 

향기 나는 주방이 가족 건강까지 지켜줘요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공간을 넘어

집 안 전체의 위생과 분위기를 좌우하는 공간이에요.

오늘 알려드린 팁들로

주방 냄새 걱정없는 기분 좋은 하루 만들어보세요!